
11월 4일(수), 안양본동물의료센터에서 제9회 정기 임상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본동물의료센터 마취통증의학과 이인서 과장님이 ‘안전한 균형마취, 준비부터 회복까지’라는 주제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마취 전 검사와 전마취(premedication)부터 약물 선택, 마취 중 모니터링, 진통기법까지 마취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보며,
임상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하나하나 정리했습니다.

특히 시술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마취·진통 계획과 균형마취의 개념을 실제 임상 케이스와 함께 설명해 주셔서,
각 병원의 진료 환경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참석하신 원장님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마취 관련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안양본동물의료센터는 임상 수의학의 발전과 의료진 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홀수 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 세미나를 열고 있습니다.
정기 세미나는 단순 강의에 머물지 않고, 분야별 수의사들이 진료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얻은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 역시 많은 원장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고, 마취 프로토콜과 환자 관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이 오갔습니다.

다음 정기 세미나는 2027년 1월 6일(수), 내과 서동희 과장님께서 ‘Canine PLE의 장기 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입니다.
안양본동물의료센터는 앞으로도 내과, 외과, 안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여러 분야의 임상 노하우를 나누는
학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동물 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겠습니다.